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아스 마케로우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페이 가문에 워낙 많은 남자를 빼앗기는 데다[* 라고 믿고 있다. 화리트와 륜의 성인식 때에 페이 가문에 체류하고 있는 남자는 10명+화리트가 페이 가문을 방문했을 때 따라왔다가 눌러앉은 마케로우 가문의 방문자 2명으로, 다른 양식 있는 나가 가문들이 기분 나빠할 정도는 되지만 증오까지 할 정도로 많지는 않다. 비아스의 정신 상태가 안 좋은 것뿐(...). 다만 이 때 마케로우 가문에 남은 남자는 둘, 가임기의 여자는 '''비아스 포함 다섯'''이었다. 그리고 그 중 둘은 가주의 자매(비아스에겐 이모)들로, 본인들은 가주경쟁에 참여하지 못해도 그들이 낳은 딸은 추가적인 잠재적 경쟁자가 되는 상황이었다.] 안 그래도 가주 자리 경쟁자가 많아서 반 미치광이 상태인 비아스는 동생인 화리트를 안아 임신하려는 극단적인 시도를 한 적이 있고, 화리트는 여신의 저주가 내릴 것이라는 식의 협박을 해서 간신히 막았다. 심지어 화리트는 이후에 그녀에게 [[팩트폭력|'설령 사모가 없다고 해도 남자들이 너 같은 여자 좋아할 리가 있겠냐, 차라리 덕이나 쌓아라']] 하는 식으로 도발한다. 비아스는 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앙심을 품고, 결국 적출식 날 그를 잔혹하게 살해한다. 그리고 그 다음 같은 날 달아난 [[륜 페이]]에게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페이 가문에 [[쇼자인테쉬크톨]]을 요구해 사모를 페이 가문 밖으로 쫓아버리는 데 성공한다.[* 이게 기가 막힌 게, 본래 쇼자인테쉬크톨은 가문에 부과되는 핏값인 만큼 출가 외인인 남성을 대상으로는 발동할 수 없는 권한이다. 그러나 적출 전에 죽었으니 륜 '''페이'''가 화리트 '''마케로우'''를 죽였다는 식으로 교묘하게 조건을 만들어버린 것.][* 더군다나 일반적으로 적출 전의 남성이 죽은 것에 대해서는 단순히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도로 처리가 되지만 '''가문의 일로 끌어들여''' 당당하게 페이 가문의 피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암살자로 [[사모 페이]]를 지명함으로써 잘만 하면 사모 본인이 죽을 테고, 안 풀려도 최소한 추적에 걸리는 기간 동안은 사모를 하텐그라쥬에서 추방할 수 있기에 페이 가문의 남성 독점 현상이 끊기게 된다. 사실 단순 '남성' 살인 사건으로 쇼자인테쉬크톨까지 가는 건 무리지만, 후자의 조건 때문에 반감을 가졌던 여러 가문들이 암묵적으로 승인해버린 것. 이에 평의회장도 '너희가 사모라는 행운을 즐길 줄만 알았지, 다른 가문을 다독이질 못해 생긴 사단이다'며 솜나니 페이에게 한 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 공로로 다른 가문으로부터 찬사를 듬뿍 받으며 의기양양해하지만... 동생 [[카린돌 마케로우]]가 비아스의 화리트 살해에 대한 약점을 잡고, 나아가 가문에 찾아온 남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휩쓸어가면서 비아스를 도발. 처음에는 남자에 관심도 없던 카린돌이 남자를 침실로 데려가자 오히려 의아해 했고, 자식을 낳아 동생을 대체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소메로의 설명에 납득했다. 하지만 남자들을 집 밖에서까지 끌고 오면서 도발하는 카린돌에 분노한 비아스는 카린돌과 심각한 충돌[* 재생이 가능한 나가니까 싸대기 날리는 것 정도로는 심각한 충돌이라 안 부른다. 유혈사태까지 갔다고 봐야 한다(...).]을 일으킨다. 이런 뒤숭숭한 가문에 남자들이 찾아올 리는 없고, 그나마 찾아와도 카린돌이 유혹해서 쓸어가고, 이걸 가지고 소메로가 두 사람을 야단치면서 상황을 수습하자 이로 인해 소메로가 더욱 가주 두세나의 신뢰를 얻게 되고...[* 카린돌의 노림수가 바로 이것이었다. 비아스는 상대방의 뒤통수를 치는 일은 잘하지만 오만하고 거칠어서 오히려 정치력 면에서는 자질이 형편없고 사람의 신뢰도 얻지 못했다.] 갈수록 가주 자리가 멀어져가면서 분노의 극치를 맛보게 된다. 그러던 참에 [[갈로텍]]이 그녀와 손을 잡고 자기 휘하의 수호자들을 비아스에게 씨내리로 보내며, 비아스를 도발하려고 남자들과 관계를 가졌지만 정작 가주 후보로 밀고 있던 소메로가 아니라 카린돌 본인이 임신하자 초조해진 카린돌이 비아스를 급습하려다 [[수호자]]들에게 당해 냉동장치에 감금되고, 2차 대확장 전쟁이 시작되자 그녀는 수호자들과 (표면적으로) 결탁, 마호가니 군단의 부관으로 참전했다가 그로스가 행방불명된 이후로는 군단장 자리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비아스는 절대 수호자들에게 부려질 성격이 아니었고, 오히려 자신을 '''감히''' 이용한 수호자들을 증오해 반격의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보트린]]을 사로잡아 수호자들이 [[발자국 없는 여신]]을 감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짜내고는 평의회에 폭로, 수호자들을 몰아냄과 동시에 하텐그라쥬 전체의 실권을 장악하려는 계획을 추진한다. 쥬어 센과 결탁하여 [[심장탑]]을 점령하려 하나, [[세리스마]]가 만들어낸 한증막으로 인해 전전긍긍한다. 세리스마는 여신의 힘을 점점 더 능숙하게 사용하게 되어 무력으로 그를 제압하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진다. 쥬어는 비아스에게 세리스마를 물리적으로 저지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니, 세리스마와 협상을 하라고 하는데, 이미 비아스는 자신이 받는 찬사에 눈이 멀어 평의회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패를 한방에 다 폭로해 버린 상황이라 세리스마와 협상할 여지가 없었다. 이에 쥬어는 마케로우 가문의 가주가 되어 평의회를 장악한 뒤에 협상을 하라고 조언하고, 비아스는 그와중에도 '''감히 남자주제에''' 옳은 말을 한 쥬어에게 증오를 느껴 나중에 혀를 뽑아버리겠다고 생각하며 그 말대로 하려던 중 카루, 스바치에 의해 대부분의 진상을 눈치채고 가주가 되어 돌아온 [[소메로 마케로우]]와 의회에 뒤통수를 맞고는 심장탑 안으로 도주했다가 한증막에 기절.[* 참고로 소메로를 지지한 두 이모는 혈연상 각각 소메로와 '''비아스의 친모'''였다. 나가 풍습 상 가주의 딸로 편입되어 이모라 부르는 것인데, 아무리 그래도 친모조차 내칠 정도면...] 간신히 깨어나서는 심장병을 깨부숴서 소메로 등을 죽이려고 희희낙락했으나, 심장병에 먹칠이 되어 있다[* 카루와 스바치가 수호자들에게 한 차례 붙잡혔다 탈출할 때, 자신들의 심장병을 남겨 두면 수호자들이 심장 파괴를 사용할 것이 뻔하지만 그렇다고 심장병을 가지고 도망칠수도 없었기에 '''손에 먹을 발라 심장병의 이름을 닥치는 대로 덧칠해 버렸다'''. 대략 전체의 반수 가량이 이름이 지워져 버렸다고 하며, 이 때문에 자신들의 심장병조차 구별하지 못하게 된 하텐그라쥬의 수호자들은 이후 심장 파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안 뒤에 자신이 괜히 삽질한 걸 알고 또 길길이 날뛴다. 기절했다 깨어나길 반복하며 51층까지 올라간 그녀는 수탐자들과 사모, 신들이 있는 곳에 도달하고, 광기에 차 모든 나가를 멸망시키기 위해 어디에도 없는 신을 설득하던 사모를 뒤에서 습격해서 칼빵을 놓는다. 이를 보고 대노한 티나한, 두억시니들, 마루나래에 시우쇠에게 포위되지만 벌벌 떨면서도 사모에게 따먹지도 않을 남자들을 모으는 개버릇 못주고 온갖 괴물들을 친구랍시고 끌어들였냐고 조롱한 다음에 케이건에게 은혜도 모르는 나가놈들을 멸망시켜달라고 패악을 부린다. 하지만 도깨비 감투를 쓴 빌파 삼부자들에게 기습당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온 몸이 박살난 세리스마에게 작살검에 꿰어 끌려가면서 비참하게 목숨을 구걸하다가 심장탑에서 추락사한다.[* [[케이건 드라카|나가 살육신]]도 있지만, [[티나한|격노한 레콘]]과 [[마루나래|대호]], [[갈바마리]]를 포함한 [[두억시니(새 시리즈)|두억시니]] [[이십이금군|22명]], [[시우쇠|살아있는 나가를 땔감 취급할 수 있는]] [[자신을 죽이는 신]], 그리고 [[소드락]] 버프와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의 가호를 받아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카루(눈물을 마시는 새)|나가 검사]]까지 있었다. 만약 사모에게 무슨 일이 있었다면 편히 죽지는 못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